필랜드에 없는 다섯 가지

왜 방에서만 수업을 해야할까?

좁은 공간에서 도대체 어떤 창의력이 나올 수 있을까?

필랜드에서는 꽉 막힌 교실도, 소통을 닫아버리는 문도, 장소에 대한 제한도 없습니다.
자유로운 아이들이 더욱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교실에는 커다란 창이 있고,
가끔 집중이 어려울 땐 쉬어갈 수 있는 보금자리가 있고, 어디에서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의자가 숨어있습니다.
그리고 필랜드를 대표하는 원형 광장은 아이들의 새로운 작업실이 되기도 하고, 작품을 발표하고 초대하는 발표장이 되기도 하고,
언제든지 자신만의 세계를 펼치며 뛰어오는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매일 매일 필랜드로 떠나는 예술 모험이 아이들을 동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줍니다.

미술학원에서 꼭 그림을 그려야할까?
짜여진 프로그램이 과연 좋은 것일까?
핀란드 아이들에게 놀이란 "집중력, 인내심, 창의력"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교육활동입니다.
필랜드 예술원에서는 짜여진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대신 늘 새로운 자연의 소재들이 다양한 형태로 필랜드의 교육 공간을 가득 채워줍니다. 
아이들은 놀이처럼 예술 활동을 하게 됩니다. 자연 소재와 자연 속의 교구로 놀이를 하다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표현하며 아이만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모든 아이들이 각자의 놀이와 각자의 예술 작품을 진행하다보니 다른 교육 시설처럼 맞춰진 수업 시간도 없습니다.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술 작품이 탄생하게 됩니다.

필랜드의 교사는 아이의 예술 세계 확장을 도와주는 조력자입니다.

우리는 필랜드의 교사를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제이니," "키토"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아이들의 친구입니다.
아이가 교사의 도움을 필요로 할, 아이에게 길을 알려주기 보다는 길을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예술 협동자인 것입니다.
또한 필랜드의 원장님,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성향 및 적성 검사를 통과한 후, 12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훌륭한 교육자입니다.
필랜드의 교사 교육은 '잘 가르치는 방법' 보다는 '잘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언제나 필랜드가 함께하겠습니다.

필랜드의 자연주의 미술 교육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천연 소재는 얼마나 있을까?
미술 재료 속에 유해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것은 없을까?


최근 어린 유아들이 사용하는 핑거페인팅 물감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초과 검출되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심지어 천연 물감이라고 광고했던 제품에서도 천연 재료를 오랜 시간 유지하기 위해 첨가한 방부제가 무려 기준치의 34배가 검출되었습니다.
미세먼지, 아토피 등 현대 사회가 편리해질수록 아이들의 건강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걱정 없이 예술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필랜드는 국내 최초로 유통기한이 있는 100% 천연 물감을 개발하였고
아이 피부에 닿는 앞치마, 미술 가운 등 모두 오가닉 소재로 제작되어 걱정없이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예술원입니다.